[Effective C#] 힘 있는 C# 코드를 위한 50개의 방법

오늘의 기억 흐름의 책장에서 생각해볼 책은 바로 Effective C# 3판입니다. 최근에 코로나를 겪고 나서 밖을 나가기 힘들다 보니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등의 OTT 플랫폼이 많이 활성화됐고, 게임들도 많이 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코인 열풍도 불었고, NFT, 메타버스 등의 단어들도 생겨났었고요. 구글 알파고 등의 AI도 만들어져서, 하루가 다르게 삶의 방식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기본적인 것이 과연 무엇일까요?

요새 위의 콘텐츠 및 플랫폼의 열풍과 함께 흐름을 타고, 각광받고 있는 프로그래밍입니다. 그리고 오늘 생각해볼 책인 C#도 프로그래밍 언어 중에 하나입니다. 프로그래밍은 컴퓨터 공학이라는 학문의 일부분이고 C#은 프로그래밍을 하기 위한 언어 중 하나입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다양하게 쓰이고 있는 C# 언어를 사용해서, C#이 제공하고 있는 기능에 대해 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프로그래밍에 대해 설명을 하기보다는 C#을 잘 사용하는 방법에 좀 더 초점이 맞춰져 있는 책입니다.

이미지 출처 : 교보문고

저자 : 빌 와그너 / 옮김 : 김명신
출판 : 한빛미디어
발매 : 2017년 11월 6일

더 나은 C# 코드를 위한 50가지 방법

 

책이 전하고자 한 내용

이 책은 앞서 나온 문장 그대로 더 나은 C# 코드를 작성하기 위한 내용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아이템 1 ~ 아이템 50까지 좋은 코드를 만들기 위한 방법을 설명합니다. 그런데 과연 좋은 코드란 무엇일까요? 하나로 정의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코드를 만드는 사람마다 정의하는 것이 다르고, 서로의 경험과 방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프로그램이 생겨나고부터 지금까지 프로그래밍 관련된 책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코드 작성 및 알고리즘을 위한 다양한 책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정보와 다양한 책들 사이에서 어떻게 서로의 경험과 방식을 맞출 수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규약을 정하고, 지키는 것입니다. 혼자 프로그래밍을 한다면 문제가 안됩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과 함께 코딩을 한다면 규약을 만들어서 그것을 지키는 것이 생산성을 높여주고 관리를 하는데 용이하게 해 줄 것입니다. 이 책은 규약을 만드는 것에 대한 설명을 하는 책은 아닙니다. 그리고 C#의 기초적인 설명보다는 중급, 고급 부분의 설명을 하고 있는 책입니다. C#에서 제공하는 함수와 기능들을 올바로 사용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 예시를 통한 설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보자면 지역변수를 선언할 때, 연산자 캐스팅을 할 때 사용하면 더 나은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고, 유명하기 때문에 인터넷에서도 요약, 정리된 내용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요약된 내용도 좋지만 책을 직접 읽고, 예시를 보면서 내 상황에 맞는 방법인지, 판단하고 코드를 작성해본다면 좀 더 배우는 것이 많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C#의 기능에 기반한 프로그래밍 관련 내용이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기초지식이 없이 본다면 내용을 이해하는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책을 통해 알게 된 점

C#의 동작원리 등을 잘 알고 사용해야 하는 부분들, C#이 제공하는 기능과 함수의 사용을 잘못하고 있었던 것들 등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서 잘못된 습관을 고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고, 잘못 알고 있었던 내용도 바로 잡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기초를 알고 있고, 프로그래밍을 많이 해본 분들에게 다시 한번 기초를 깨우칠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책을 읽은 후 적용하고 싶은 점

책에서 본 내용과 다르게 생각하고 있었던 부분에 대해 재정립하고, 사용하고 있는 방식에 적용해볼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를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책 하나만 읽는다고 해서, 갑자기 실력이 늘고 변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딩도 많이 해봐야 할 것입니다.

한줄평

C#의 기능과 사용 방법을 다시 알고, 기초를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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