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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책장 프리뷰

책 미리보기 - 나를 위한 힐링

by 책읽는하루 2022.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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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2년 동안 여행도 못 가고, 주변 사람들도 잘 만나지 못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힘든 일상을 보내는 와중에도, 그것을 잘 풀어내기 힘들었죠. 그래서 스트레스도 많이 쌓였을 겁니다. 코로나 블루 우울증이란 말이 생겨났을 정도니까 말이죠. 그런데 이제 점점 코로나가 종식되고, 이전의 평범한 일상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코로나를 겪고 나니 평범한 것이 소중한 것이었구나를 더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시간만 소중했을까요? 아닙니다. 무엇보다 소중한 것은 그 시간을 견뎌내고, 오늘도 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 묵묵히 살아가고 있는 우리 자신입니다. 다시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기 전, 힐링할 수 있는 책을 읽거나 좋은 글귀 등을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쳐있던 마음에 힘을 불어넣고, 다시 뛰는 계기를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힐링에 관련해 읽어보고 싶은 책을 기록해봅니다.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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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교보문고

 

제목부터 힘이 나는 문구입니다. 우리는 잘될 수밖에 없습니다. 더 나은 미래를 살기 위해 오늘도 노력하고 있으니까요. 이 책은 무작정 열심히 살라거나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면 다 잘될 것이라는 뜬 구름 잡는 얘기를 하지 않습니다. 스스로를 돌아보고 자신을 정확하게 알아야 하는 점에 대해 말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의 성공이나 잘 되는 것을 보면서, 그것을 쫒고 있는 것은 아니었는지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책을 읽고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

 

 

나에게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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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교보문고

 

우리는 살아가면서 필연적으로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 함께 살아가야 합니다. 사회 공동체의 구성원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 안에서 일을 협업하거나, 어떤 행동을 협업할 때 고맙다는 말을 많이 건넵니다. 그런데 막상 내 자신에게 고맙다는 말을 한 적이 있었을까요? 힘든 순간을 이겨내고, 오늘도 살아가는 내 자신이 제일 고마운 사람일 것입니다. 이 책은 그동안 고생한 나에게 한 마디 위로도 하지 못했을 때, 자신에게 위로를 전하고 싶을 때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비록 책을 읽지는 않더라도, 자신에게 고맙다고 말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힐링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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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교보문고

 

'평생 병 걱정 없이 사는 하루 6분의 비밀' 정말 이런 비법이 있을까요?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한 번쯤 경험해봤을 수 있는 스트레스. 이 스트레스를 없애고 컨트롤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는 책입니다. 불치병마저 씻은 듯이, 치유한 힐링 코드라고 하니 궁금증이 생깁니다. 힐링 코드가 만병통치약이라니 감이 잘 안옵니다. 저자의 상황에 대한 서술이 있고, 구체적인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마음의 안정을 찾은 뒤, 이를 다스릴 방법이 궁금하다면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힐링 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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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교보문고

 

우리가 힘이 들거나 잠시 쉬어가고 싶을 때, 여행을 떠납니다. 모든 것을 잠시 내려놓고 새로운 느낌을 느끼고 싶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책은 공간의 변화에서 얻는 힐링에 대해 말하고 있는 책입니다. '그곳에 가면 왜 마음이 편해지는가?' 꼭 여행이 아니더라도 잠시 일상을 벗어나고 싶을 때 찾는 공간도 있겠죠. 그러한 공간을 찾으면 달라지는 것들과 어떤 이유인지를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이유를 알게 되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 선택을 더 잘할 수 있을 것입니다.

 

 

힐링 컬러링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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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교보문고

 

누군가 써 준 내용을 읽는 것보다, 직접 채워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표현하고 싶다면 힐링 컬러링 북을 통해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힐링을 위한 컬러링에서 편지라는 실용적인 감성을 더한 책이라고 하네요. 색연필을 쥐고 직접 색칠도 하고, 편지지도 만들어볼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린 시절 색연필로 색칠하거나, 낙서를 하던 추억도 떠오를 것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있고 싶을 때, 해봐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책 표지도 뭔가 가을느낌이 나는 꽃들이 많이 그려져 있어서, 지금 이 순간의 날씨와도 잘 맞는 것 같네요.

 

힐링을 하는 방법에는 책을 읽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다양한 방법 중 하나이니, 그동안 안 해본 방법이라면 한번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나 자신에게 고맙다는 말로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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