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두번째)_ 부자를 향한 자기 암시

이미지 출처 : 밀리의 서재

저자 : 나폴레온 힐, 빌 하틀리 / 옮김 : 이한이
출판 : 반니
발매 : 2021.1.5

매일 내가 하는 모든 일이 잘 될 것이다.

오늘 기억 흐름의 책장에서 꺼내 볼 책은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두 번째입니다. 첫 번째 내용에서는 부자가 되기 위한 방법 중 열망이란 무엇이고, 열망을 표출하는 방법과 사례들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열망을 갖고 표출하기만 해서 성공을 했다면, 성공하지 못한 사람이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흔히 말하는 성공한 사람들은 소수의 사람들이고, 어떻게 그들이 성공했는지에 대해 항상 관심을 갖습니다. 두 번째 내용에서는 이러한 성공들이 만들어지기 위한 발판이 어떤 것이었는지에 대한 내용을 읽은 것을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책이 전하고자 한 내용

힐은 말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열망을 갖는 것으로만은 성공할 수 없다. 자기 암시를 통해 잠재의식 속에 '나는 성공할 것이다.', '부자가 될 것이다.'와 같은 생각을 각인시켜야 한다. 그리고 감정이나 느낌을 담아야 잠재의식 속 열망이 제대로 표출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사람의 마음은 생각을 통해 움직입니다. 그리고 그 생각들은 잠재의식을 통해 나오게 되지요. 잠재의식은 긍정적인 생각 또는 부정적인 생각을 가리지 않고 저장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행동해야 합니다. 또한 힐은 합리적인 이유나 논리를 따지지 말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합리적인 추론이란 본래 게으르기 때문에, 매달리는 순간 실망을 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기 암시를 통해 생각하는 방법을 익혔다면 부자가 되기 위한 준비를 마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생각한 것을 실행해야 될 것입니다.

실행하기 위해 해야 할 것은 '전문 지식'을 쌓는 것이라고 책은 말합니다. 아무리 좋은 생각과 아이디어가 있어도, 그것을 실행할 방법을 알지 못한다면 그것은 그저 망상에 불과합니다. 생각을 실천하기 위해 전문지식을 쌓고, 실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실천만 한다고 성공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아닐 것입니다. 내가 생각한 것들이 이미 나와 있고, 잘 되고 있다면 그것은 더 이상 아이디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내가 생각한 것을 온전히 아이디어로 발현시킬 수 있을까요? 상상력을 더해야 합니다. 힐은 우리가 생활하며 보고 듣는 것에서 상상을 해야 하고, 상상을 통해 새로운 것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사례로 소니, 월마트 등 오늘날에도 유명한 기업을 일궈낸 사람들이 어떤 계기를 통해 성공을 이룰 수 있었는지 다양한 사례들이 나와 있습니다. 열망을 잘 발휘하기 위한 방법은 체계적인 계획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는 내용과 함께 4장 ~ 8장의 두 번째 생각해 본 내용은 마무리됩니다.

 

책을 통해 알게 된 점

처음 읽었을 때는 기존에 많이 접했던 자기 계발서 등의 책과 이 책의 차이가 무엇인지 잘 느끼지 못했습니다. '열망을 가져야 한다.', '부자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실천해야 한다.'의 말은 누구나 할 수 있고, 그냥 말만 들으면 다 좋은 이야기이고, 저건 누구나 하지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으니 말이죠. 그런데 이 책에서는 성공한 사람들이 위기를 만났을 때, 그 위기를 극복하는 내용들의 사례를 보게 되면서, 알지 못했던 사실들을 하나하나 익힐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기억에 남는 부분은 '바닥부터 시작해선 안 된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힐은 바닥부터 시작해서 꼭대기까지 차근차근 올라가라는 말을 반대한다고 합니다. 바닥에서 시작한 사람들은 매일 똑같은 일을 하게 되고, 그 습관에 젖어들기 때문에 처음 가졌던 열망을 잃어버리기 때문이다라고 말합니다. 

책을 읽고 생각하고 고민해 본 내용

성공을 위한 발걸음

주황색 물음표 박스를 어떤 내용으로 채울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회색 네모 박스에 있는 내용은 누구나 할 수 있는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정말 어려운 영역은 주황색 네모 박스인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최근에는 인터넷, 스마트폰의 발달 및 기술의 발전으로 너무나 많은 정보와 내용들이 범람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그 가운데서도 항상 기회가 있을 것이다라는 믿음으로 고민해본다면 언젠가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요?

 

책을 읽은 후 적용하고 싶은 점

전문 지식 습득하는 것을 더 많이 할 것입니다. 아무리 많은 생각과 아이디어를 갖고 있다고 해도, 그것을 발현시키지 못하면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자신이 하고 있는 분야가 기반이 되어서 시작을 해야 할 것입니다. 바닥이 아닌 어느 정도 갖춘 상태로 시작을 할 수 있는 것도 좋은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문 지식을 열심히 공부하고, 습득해서 지금보다 더 나은 인사이트를 기르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기억에 남는 내용

'바닥부터 시작해서는 안된다'는 내용이 뇌리에 남습니다. 그동안 바닥에서 시작하는 것도 그 나름의 의미가 있고, 무수히 많은 내용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일 것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생각과 반대되는 내용을 접하고 나니 이렇게 생각해볼 수도 있구나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줄평

열망을 실현하기 위한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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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정리

- 견실하다 : 하는 일이나 생각, 태도 따위가 믿음직스럽게 굳고 착실하다.

* 어휘 출처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